피자가 되기전 좋은 이미지 일때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유튜버.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수로 활동하여 한때는 '댄싱 머신', '한국의 마이클 잭슨',[15] '아름다운 청년', '스타가 되기 위해서 태어난 남자' 등으로 불리면서 세기말을 풍미했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이자 만능 춤꾼이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기들로 CF스타로 불리기도 했다.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돌풍으로 모두 팀단위 활동을 하는 와중에, 남자솔로댄스가수라는 핸디캡(?)을 가졌지만 출중한 댄스와 라이브실력으로 단연 한국 연예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렇게 탄탄대로를 걸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에 2002년 1월, 병역기피 논란이 터지면서 국내에서의 이미지가 돌이킬 수 없이 추락하였으며, 곧이어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스티브 유가 저지른 사건이 출입국 관리법 제11조 1항 3호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염려가 있다는 내용에 근거하여 입국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 후 2002년 2월 인천국제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다시 미국으로 되돌아간 뒤, 이듬해에 예비 장인의 조문 때문에 사흘 간 일시적으로 입국한 건을 제외하면 고국인 한국에 발도 들이지 못하고 있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고국에서 쫓겨난 이후 연예계 병역기피의 대명사로 불리면서 연예계는 물론, 한국 사회에서도 사실상 흑역사가 된 가수.
유승준과 함께 무대를 했던 트윈스중 동생 다른 한명은 H유진이라는 이름으로 잠시 활동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