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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Space for Reminiscence - 송중덕(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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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네작품은 순금박을 입힌 페널에 템페라와 엣칭기법으로 제작한것입니다.

순금과 템페라는 변하지않는다는 특징이있군요^^

 

 

템페라

기름과 아교질로 된 유제(乳劑)의 수용성 매제(媒劑, 고착제)로서 안료를 이긴 화구. 포도주에 물을 타는 것과, 회화에서 안료를 이겨서 화구로 만들기 위하여 고착제를 섞는 것을 템페라레(temperare[이])라고 하며, 그 혼합물 즉 고착제(固着劑)를 템페라라고 하였다. 계란을 비롯하여 아교, 아라비아 고무, 수지, 기름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계란이 대표적이었다. 한편, 고착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 프레스코가 14세기에 이르러 넓게 보급되자 그와 구별하기 위하여 고착제를 사용하는 화법, 그리고 그 화법에 의한 회화를 아 템페라(a tempera[이])라고 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에는 세코(secco[이]) 화법(밑칠이 건조한 다음 안료에 고착제를 가하여 그리는 기법)에 의한 벽화, 판화 미니어처 등 프레스코 이외의 모든 회화가 포함되어 있다. 16세기 이후 유채화가 회화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자, 유채화(유화) 이외의 주로 계란을 사용한 종래의 화법은 모두 템페라라고 하였다. 템페라 화는 빨리 마르고 튼튼하며 내구성이 풍부한 화구층을 만들며, 유화구와 달라서 건조하면 색조가 더 밝아진다. 그러나 속히 건조하므로 색면의 평도(平塗)와 번지기 기법에는 부적합하여 선묘적(線描的)인 성격을 띠나, 가끔 유화구와 병용하면 그 결점이 보완된다. 계란은 흰자위 또는 노란 자위만을 사용하는 경우와 양쪽을 모두 쓰는 경우가 있다. 유제 중에서 기름의 비율이 큰 것은 유성 템페라라고 함. 근래에는 합성수지의 새로운 용제를 사용한 것도 템페라라고 할 때도 있다.

 

 

 

 

 

 

 

 

 

 

 

 

 

 

 

 

 

 

 

송중덕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同대학원 회화과 졸업
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 유화과(‘03), 문화재 보존수복 유화연구실(’09) 객원연구원
개인전 16회 (서울 ,대구, 울산, 토쿄, 후쿠오카)
단체전 520여회 참가(1982-2008)
미술과 수학의 교감전(사비나 미술관/서울)
현재 -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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