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김관수 Mise-en-Scène,(MANET & MONET) KIM KWAN SOO Mise-en-Scène, 자연. 그리고 공존 무한을 사유하는 자의 향기는 그래서 더욱 짙다. 김관수 작가의 작품을 말하다. 작가 김관수의 작품을 처음 대했을 때가 떠오른다. 아트부산의 어느 갤러리에서 수줍어하던 그의 자작나무 작품들이 조심스럽게 세상을 향해 인사하고 있었다. 실재(實在)의 자작나무 가지가 그려진 가상과 결합 되어 흰 여백에 드러나는 작품이었다. 나는 여지없이 주위에 있던 컬렉션 공부를 함께하는 분들에게 알렸고, 그렇게 작가의 작품은 우리 주위에 하나 둘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공명과 공존(共存)! 그의 작품을 처음 대했을 때 내 속에서 이 단어들이 터져 나왔다. 그의 작품에는 텅 빈 공간의 고요와 침묵(沈默)을 마주한 자의 슬픔이 있었고, 그 깨달음의 순간이 느껴졌.. 더보기 백남준 - 다다익선(nam-jun Baek- The more, the better ) 20세기 비디오 아트를 창시한 한국 태생의 전위 예술가로 주요 작품은 과 .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과 독일에서 음악사를 공부하였고 1950년대 전위 작곡가인 존 케이지를 만나 큰 영향을 받은 후 전위미술운동그룹 프럭서스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비디오의 표현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그후 시각미술로 전향, 이후 비디오 아트를 창시한 공로로 금세기 최고의 실험적인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1993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1997년 독일 지가 선정한 세계의 작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다다익선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CRT TV 1,003대를 가지고 제작한 높이 18.5m의 비디오 타워이다. 현재 과천의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